하북면 지산마을에서 열린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 민원지적과는 15일 하북면 지산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은 분기별로 농촌 및 오지마을이나 노령, 귀촌, 귀농 주민이 많은 지역을 방문해 민원시책 홍보, 토지분야 및 민생분야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상담해주고 해결방안을 알려주고 있다.

 또 주민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현장위주의 시민이 공감하는 적극적 행정실천으로 시정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운영방법으로는 민원분야 시책인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혼인신고, 전입신고 원스톱제 등 홍보, 생활전반에 걸친 민원문제 상담하는 등 현장에서 즉시처리 애로시 민원신청방법 안내 및 관련 민원을 접수해 후속조치로 유기한 접수민원의 경우 7일이내 처리결과를 우편통보한다.

 타 실과 민원건도 상담 접수 후 관련 실과로 통보해 조치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오지와 산간벽지 주민에게 상당히 편리한 적극행정 구현으로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찾아내 민원편의 시책을 꾸준히 발굴 및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