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가 일일명예팀장들과 함께 경남 통영에서 첫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 국민체육센터가 일일명예팀장들과 함께 경남 통영에서 첫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국민체육센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명예팀장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박경리 기념관 관람, 동피랑 마을 등 인문학 체험을 통한 문화향유 및 명예팀장간의 교류와 화합의 기회제공을 위해 지난 11일 실시됐다.

 박용정 팀장은 워크숍에 참석한 21명의 명예팀장들에게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봉사하는 분들이 국민체육센터의 원동력임이 틀림없다"며 "명예팀장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이뤄진 활동으로 국민체육센터는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로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명예팀장들은 "귀한 자리를 마련해 감사하며 워크숍을 통해 한층 더 소통하고 화합해 국민체육센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체육센터 회원 중 선발되는 명예팀장은 일일센터 현장체험을 통해 상호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4명의 명예팀장이 선발돼 국민체육센터의 각종 행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