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선거가 열린 30일 양산시의회 본회의장이 개회와 동시에 정회가 선포되면서 의원석이 텅빈 채 남아있다./ 양산뉴스파크

 제6대 하반기 양산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선거가 진행되는 시의회 본회의가 30일 오후 2시 개회와 동시에 한옥문 의장이 정회를 선포하면서 회의가 중단됐다.

 이날 돌발적인 정회로 인해 이 자리에 참가했던 새누리당 의원 9명, 더민주 6명 등 총 15명의 의원들은 논란 속에서 반발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의장선거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방청석에서는 돌발적인 정회사태에 대해 어리둥절하며 시의원들간의 신경전을 예의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