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이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국토대청소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양산시)

 서창동(동장 이원율)은 21일 지역내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국토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생활주변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도로변 공터와 원룸주변 골목을 중심으로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일제히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를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원율 서창동장은 "2016년 한 해 동안 국토대청소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에 마을이 많이 깨끗해져셔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토대청소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의식 개선을 통한 수준높은 서창동 환경조성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창동은 매월 1회 유관기관, 민간단체,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국토대청소 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해 마을 등 생활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하는 등 도시환경개선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