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원과 (주)마이비가 (재)양산시복지재단에 시계형 교통카드 150개를 기탁했다.(사진제공=양산시)

 (재)양산시복지재단이 (주)세원(사장 김창호) 및 (주)마이비(대표 이근재)와 기탁식을 가졌다.

 세원과 마이비는 구랍 29일 양산시복지재단에 시계형 교통카드 150개 1,3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드림스타트, 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각 50매씩 배분해 저소득층 대상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원 김창호 사장은 "기업활동은 이윤창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대중교통 이용을 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