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중앙청년 부위원장에 임명된 이장호 양산시 을 청년위원장.(사진제공=이장호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이장호 양산시 을 청년위원장(36)이 중앙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장호 부위원장은 전국 16개 시·도당에 각 1명씩 선출되는 부위원장에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임명돼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임명장은 9월초 자유한국당 중앙당에서 수여받을 예정이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 4월 양산서 열린 시의원 재보궐선거에 경선을 거쳐 최연소 후보로 출마했으며 지난 대선에서도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등 현재 웅상청년회의소 회장직도 맡고 있다.

 이번 임명은 경남지역의 청년당원 중 그동안 지역당을 위해 청년으로써 활약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중앙당 최고위원들이 심사를 거쳐 이장호 부위원장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호 자유한국당 중앙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임명은 제1야당이자 보수정당의 국민인식 전환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해달라는 뜻이 담겨있는 만큼 정당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