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2017년 물산업 미래비전 포럼'에서 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타임즈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2017년 물산업 미래비전 포럼'에서 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타임즈는 물복지 실현을 위해 매년 물관리 분야에서 기관단체 및 개인을 추천받아 물관리 우수기관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시가 추진중인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 상수도 공급과 유수율 제고사업 및 상수관망 블록화 사업 등의 꾸준한 시설투자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상수도 개량, 관망블록화사업 등 상수도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