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통장협의회 통장 20여 명은 19일 양산시 웅상정수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양산시)

  소주동 통장협의회 통장 20여 명은 19일 양산시 웅상정수장을 방문해 견학행사를 가졌다.

 이번 정수장 견학은 밀양댐 물을 사용하는 서부양산지역에 비해 웅상정수장은 낙동강 원수를 사용으로 상대적 소외감과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들은 과학화된 웅상정수장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둘러보고 정수된 수돗물을 마셔보는 체험을 실시했다.

 유세권 통장협의회장은 "웅상지역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고 자원으로서의 물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소주동 통장협의회 통장 20여 명은 19일 양산시 웅상정수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