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양산물금 LH천년나무 아파트 입주자 추가모집과 신축다세대 잔여세대 입주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양산시 물금읍 청운로 42에 위치한 양산물금 LH천년나무 아파트는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900호 규모의 행복주택이다.

 임대대상은 '대학생·청년 대상 17㎡형 217세대'와 '신혼부부 대상 36㎡형 90세대', '39㎡형 104세대', '고령자 대상 39㎡형 23세대' 등 총 434세대이다.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17㎡형과 36㎡형 샘플하우스를 개방하고 있어 입주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양산물금 LH천년나무 아파트 관리소를 방문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신청접수일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광복절인 15일은 접수를 받지 않는다.

 계약방법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으로 입주신청자는 신청접수일 오전 10시 전까지 접수·계약장소인 양산물금 LH천년나무 아파트 내 멀티프로그램실(관리소 옆)에 도착하면 동일순번으로 추첨을 실시하고 동호지정 순번을 결정한다.

 신청당일 동호지정,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체결이 모두 이뤄져 입주신청자는 사전에 입주자격이 되는지를 필히 확인하고, 신청일에 계약금 50만원과 계층별 해당 구비서류를 준비해 제출해야 한다.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의 경우 오는 14일 이후부터 카카오톡(양산물금 카카오톡 ID : LHKNYS) 신청도 가능하기 때문에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이와함께 양산지역 신축다세대 잔여세대 입주자도 선착순 모집한다.

 신축다세대 매입 임대주택은 공공주택의 입주물량 감소에 따른 전세난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민간이 신축하는 다세대·연립주택을 매입해 시중 전세가격에 대한 감정평가금액의 7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으로 10년 전세형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이번 입주대상 주택은 '주남 휴먼빌라 1차 2세대', '삼호 휴먼빌라 2세대', '양산신기 1차 1세대', '가촌 휴먼빌라 1차 1세대', '가촌 휴먼빌라 2차 4세대', '가촌 휴먼빌라 3차 2세대', '명동 휴먼빌라 1차 3세대', '명동 휴먼빌라 2차 4세대', '명동 휴먼빌라 3차 3세대', '명동 휴먼빌라 4차 1세대' 등 총 23세대다.

 임대기간은 10년이며 공급형은 전용면적 기준 57~59㎡형이다. 임대보증금은 주택에 따라 4,939만원부터 6,511만원까지이며 월 임대료는 없다.

 신청자격은 7월 30일 기준 세대 구성원 전원이 무주택 세대구성원만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양산권주거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하고 9월 21일 오후 4시이후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체결일은 10월 5일이다.

 주택열람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