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한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사진제공=양산시의회)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석자) 소속 의원들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3곳을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일 이종희·정석자·정숙남·곽종포·박재우·김혜림 의원은 물금읍에 위치한 임가공 제품과 빵, 쿠키 등의 식료품을 생산하는 '미래직업재활원'을 방문했다.

 또 덕계동의 '희망나라'와 전체 종사자 80여 명에 이르는 서창동의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를 방문,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기획행정위 소속 의원들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각 시설의 특성에 맞는 운영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이들 시설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시의회 차원에서 논의키로 했다.

 정석자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장애인 개개인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통해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의 운영확인, 시설활성화를 위해 지원되는 보조금에 대한 현장점검을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