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석 평산동체육회장의 개회사 모습.(사진제공=평산동체육회)

 양산 평산동체육회(회장 이유석)가 진행한 '제7회 평산동 한마당 잔치'가 지난 6일 웅상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일권 시장과 주원회 웅상출장소장, 윤지수 평산동장, 임재춘 양산시장학재단 이사장, 성동은 경남도의원,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 박일배·이상정·이장호 양산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평산동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퓨전장구난타 쿵덕쿵의 '장구난타' 공연과 대회사, 격려사, 축사, 소프라노 설은경의 축가, 기타공연, 밥포만들기와 다육이 체험 등이 이어졌으며 2부 행사에는 연예인 조문식의 사회로 동민 노래자랑대회, 경품추첨을 가졌다.

 또 초청가수로는 현진우와 최정진이 출연해 멋진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웠다.

 이유석 회장은 "이번 행사는 '평산동민이 주인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만큼 축제를 통해 참여하신 주민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자리였다"며 "무엇보다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주신 유관단체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과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평산동 한마당 잔치의 참석 내외빈 모습.(사진제공=평산동체육회)

평산동 한마당 잔치의 공연행사 모습.(사진제공=평산동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