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성 공단 이사장이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과 직원과 소통행정을 전개했다.(사진제공=양산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정순성 이사장이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경영방침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행정에 나섰다.

 정 이사장은 지난달 27일 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2일간 전 사업장을 순방하며 현안파악을 위한 업무보고를 가졌다.

 이번 사업장 순방은 사업팀 별 기본현황 주요현안 및 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현장시찰을 통해 시설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직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책임감 있는 운영을 독려하는 등 원활한 시설물 운영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순성 이사장은 "신상필벌의 자세로, 노력하는 직원에게는 그에 맞는 보상을 하는 등 그 모든 노력의 첫 번째 목표는 안전이다"며 "안전한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중심의 시설물 운영, 지방공기업으로서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 이사장은 공무원 재직 당시 시의회 기획행정 전문위원, 감사관, 경제재정국 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22일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