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이 이재영 후보와 공약이행 정책협약식을 가지고 있다.(사진제공=이재영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 갑 지역에 출마한 이재영 후보(경제분야·인재영입18호)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공약이행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3일 가진 협약에는 민주당 싱크탱크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제21대 총선 주요 전략지역 민주당 후보들의 지역발전 공약에 대해 '정책협약'을 맺고 정책지원에 나섰다.

 이날 양 원장은 "민주당 주요 후보들의 지역선거를 정책선거로 유도하고 후보들의 정책역량을 부각시켜 총선승리를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영 후보는 앞서 지난 2일 양산지역 2030세대의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정책기구인 '2030청년기획단'을 발대했다.

 발대식을 통해 30여 명의 청년기획단이 구성됐으며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제에 대한 '정책간담회'도 진행됐다.

 간담회는 양산지역의 청년실업 문제, 일자리, 취업, 교육, 주거, 복지 등 다양한 의견들이 거론되며 이재영 후보에게 전달됐다.

 단장은 최인하(26)씨가 맡았으며 앞으로도 양산거주 2030 청년세대들의 문제에 대해 이재영 후보와 정책 및 토의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재영 후보는 "젊고 역동적인 도시인 양산의 청년문제의 해결을 위해 발대식을 가진 '2030 청년기획단'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문제에 대해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정기적으로 수렴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