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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형외과 수술 후 영구장애 가족 '집단시위'40대 여성 기간제 교사 피해가족 등 30여 명 참여해 병원 앞서 반발, 국민신문고 등 호소 예정
남성봉 기자 | 승인2023.12.08 14:34
 물금의 모 정형외과 전문병원에서 수술 후 영구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40대 여성 가족의 집단시위 모습./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속보]=양산의 모 정형외과 전문병원에서 수술 후 영구장애 판정을 받은 것으로 주장(2023년 11월 30일자 양산뉴스파크 단독보도)하는 40대 여성 기간제 교사의 가족 및 지인들이 해당병원 앞에서 집단시위를 강행, 눈길을 끌었다.

 8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 시위에는 피해를 주장하는 환자의 가족들과 지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물금 소재 정형외과 병원 앞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동원, 약 2시간 동안 병원의 책임있는 행동 등 사법기관의 처벌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피해자의 남편 A씨는 "어린아이들의 엄마를 팔도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를 안겨놓고도 나몰라라 하는 병원의 비도덕적 행위를 규탄한다", "의료사고를 내놓고도 몇푼의 돈으로 환자를 농락하는 병원에 대해 해명을 요구한다" 등의 주장을 펼쳤다.

 이날 A씨는 "병원측이 이번 문제와 관련 앞서 면담을 가진 후 화해권고 조치에 따른 2,000만원의 보상금과 병원의 도의적 보상비 3,000만원 제공약속을 해놓고도 1인 시위를 단행했다는 이유로 3,000만원의 도의적 보상금을 철회하겠다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병원이 잘못을 해놓고도 돈 몇푼을 명목으로 피해환자 가족을 압박하는 듯한 이런 행위에 대해 환멸을 느낀다"며 "병원을 믿고 찾아가 사고를 당한 환자는 정당한 사과와 해명 등을 요구하는데도 돈을 볼모로 이런 문자를 보내는 행위에 이제는 실망의 단계도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물금의 모 정형외과 전문병원에서 수술 후 영구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40대 여성 가족 및 지인들의 집단시위 모습./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

 또 "앞으로 우리와 같은 제2와 제3의 피해자들이 발생치 않도록 가족들의 1인 시위는 물론 병원에서 피해를 입은 사례자들을 모아 계속적인 집단시위를 이어나가겠다"며 "현재 병원의 문제점을 알리는 국민신문고와 언론호소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이 문제와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인 사항인 만큼 별다른 답변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논란은 어깨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 B씨(47)가 지난 2019년 5월 수술을 받은 뒤 통증으로 고통을 겪다가 검사를 통해 문제점이 발견돼 대학병원에서 긴급수술을 받고 영구장애 진단까지 받았다.

 당시 해당환자는 수술부위의 감염으로 심한 발열과 통증으로 위험하다는 대학병원측의 의견을 듣고 긴급수술을 했으며 최초 수술병원의 원장으로부터 의료실수를 시인하는 녹취록까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가족들은 담당의사가 의료과실을 인정하고도 적절한 처리나 합의, 보상도 없이 3년이 넘도록 민형사상 소송만 진행하며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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