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년센터 전경.(사진제공=양산시청년센터)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홍순경)이 양산지역 청년과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 양산시 동면 양산시복지재단 1층 양산시청년센터(센터장 박현경)에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양산시 청년, 중장년 톡톡! 맞춤 컨설팅'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지역내 기술전문대학교 중 한국승강기대학교, 창원폴리텍대학교와 공동 진행하는 설명회이다.

 대상은 양산지역 청년과 중장년층 40명 선착순이며 설명회는 홍순경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창원폴리텍대학의 학과소개, 취업과정 및 진로설명회, 1대 1의 개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내용은 학과설명, 진학이후 진로 및 자격증 취득 등 약 120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기술전문대학교들의 취업설명회를 통해 양산의 청년과 중장년층들이 취업 및 일자리 창출 극대화, 취업 관련 개인별 맞춤형 역량개발 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설명회 정보는 양산시 청년센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현경 양산시청년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양산지역에 거주하는 취업을 걱정하는 청년과 중장년 층의 고민거리 해소, 직접 상담 등을 통해 취업정보 등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직접 상담이 가능한 취업 프로젝트를 통해  효율적 일자리 창출로 실업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순경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원장도 "양산시 청년과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대학을 통한 '취업 프로젝트'인 양산시 청년 및 중장년 맞춤형 직업역량개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기술배움을 통한 전문자격증 취득으로 실업해소, 일자리 창출의 극대화, 효과적인 일자리 제공, 지역경제 성장효과 등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