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전경 모습.(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사내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 전사 안전사고 예방 특별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자율적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추진은 지난 7일 고용노동부와 15개 전력그룹사 등이 참석한 '전력산업 산재예방 결의대회'의 후속으로, 전력산업분야 안전경영 실천문화 확산과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특별 강조기간 중 '작업 전·후 및 취약시간대 현장안전점검'과 '실질적 위험성 평가시행', '건설기계 등에 대한 테마교육', '작업 안전점검회의(TBM)시 사전교육', '현장 정리정돈 및 작업통로 지장물 재정비', '안전수칙 위반시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시행하는 등 안전관리·교육 및 안전수칙 준수'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문 사장은 "모두가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의 의무와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서발전은 현장 안전점검 강화와 체계적 위험성 평가시행으로 안전관리 등급제·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공공기관 최고등급을 달성, 2023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및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